분류 전체보기46 <봉오동 전투> 승리의 역사를 담은 영화 단합력으로 완벽하게 승리했던 전투 영화 는 일본군의 피로 '대한독립 만세'를 적으며 시작된다. 만주 일대에서 활동하던 독립군은 두만강을 건너 일제 관공서를 파괴한다. 계속되는 독립군의 습격에 화가 난 일본군은 특수부대를 조직한다. 그 조직이 바로 '월강추격대'이다. 독립군은 일본군이 자신들을 잡기 위해 몰려들 것을 알고 있었고 하나의 작전을 세운다. 이 작전을 세운 사람이 바로 '홍범도'장군이다. 홍범도 장군은 독립군 멤버인 '이장하(이화일)'에게 병력과 함께 임무를 준다. 일본군을 봉오동 골짜기 깊숙이 유인하는 것이다. 일본군을 유인하며 첫 번째 목적지인 고려령 돌무덤에 도착한 이장하. 그는 도착 즉시 돌무덤에 숨겨 놓은 기관총으로 독립군 동료들은 총과 폭탄으로 따라온 일본군을 제압했다. 선봉대가 참패.. 2023. 1. 13. <밀정>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단, 그리고 밀정 이중첩자에게도 조국은 하나뿐이오. 동지들을 팔아넘기고 일본 경무국 경부의 자리를 얻게 된 조선인 출신 이정출(황옥). 영화는 그의 옛 동료인 독립군 김장옥을 잡기 위한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사지로 몰린 김장옥(김상옥)에게 이정출이 다가간다. 자신과 함께 나가면 살 수 있다는 말을 전하지만 김장옥은 '대한독립 만세'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눈다. 독립군 의열단을 잡으라는 명령을 받은 이정출. 그렇게 그는 의열단 멤버 '김우진(김시현)'에게 접근한다. 둘은 술잔을 기울이며 호형호제의 사이로 발전하는 것 같았지만, 이미 김우진 역시 이정출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둘 사이에 경계가 시작된다. 어느 날 아침, 이정출은 김우진을 따라서 밥을 먹으러 갔다. 그 자리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는 .. 2023. 1. 13. <암살>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을 담은 영화 16년 전 임무, 지금 수행합니다. 1933년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백범 김구 선생과 약산 김원봉이 암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조선 주둔군 사령관인 카와구치 마모루 그리고 친일파를 제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선택된 3명의 인물이 선발된다. 폭발물 전문가 '황덕삼', 속사포라는 병명을 가진 '추상옥', 그리고 한국 독립군 '안옥윤'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인 '염석진'이 직접 이들을 찾으러 떠난다. 그러나 문제는 염석진이 일본제국의 밀정이었던 것이다. 그 역시 열렬한 독립투사였지만 죽음 앞에서 변절하게 되었다. 그렇게 암살 작전의 날이 다가온다. 카와구치와 강인국이 탑승하는 차의 기름을 미리 빼놓고 그들이 차량이 주유소로 들어오면 폭탄을 던지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작전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2023. 1. 12. <동주> 인물들에 더욱 집중시킨 흑백영화 문학을 통해 그 시대를 이야기했던 시인 '윤동주' 일제강점기 당시의 연필을 잡았던 한 시인과 독립에 열망을 가졌던 그 시절을 그린 영화 . 동주에게는 친구이자 사촌이자 라이벌이었던 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송몽규. 그와는 같은 해 같은 집에서 태어나 모든 생을 함께 하였던 동반자였다. 심지어 죽음도 함께 하였다. 그들의 성격은 달라도 너무나도 달랐다. 강경파 적인 성격으로 혁명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던 몽규와 달리 동주는 온건파적 성격으로 섬세한 인물이었다. 당시 시대적으로 그들은 언제 일본군에 징집되어 끌려갈지 모르는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그렇게 그들은 경성(현재 서울)으로 떠나 지금의 연세대학교인 '연희전문학교'로 향했다. 그곳에서 정지용 선생을 만나게 되고 그는 동주에게 일본으로 갈 것을 권유받는다... 2023. 1. 9. <박열> 일본 정부에 맞서는 아나키스트 청년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이었던 관동대지진이 일어났던 당시의 시대를 그린 영화 1923년 9월 1일 일본의 수도인 도쿄가 위치한 관동지방에서 규모 7.9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바로 관동대지진. 이로 인해 사망자만 10만명에 이르렀다. 곳곳에서는 폭발과 화재로 도시뿐만 아니라 국가가 아비규환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그 방안은 거짓된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었다. 지진으로 혼란에 빠진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 소문은 바로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타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이러한 발표 이후 일본의 극단주의 세력이 조선인들을 무참하게 학살하기 시작했다. 극단주의 세력에는 '자경단'이라는 일.. 2023. 1. 8.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