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대변으로 보는 건강상태

이전 글들을 통하여 강아지의 사료, 급여방법, 금지음식 등 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성장을 위하여 음식 또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나머지 음식물을 배출합니다.

우리 반려견 강아지 친구들도 소변 그리고 대변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의 과정을 가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의 대변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을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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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서로 통하는 언어가 있다보니 말과 표현을 통하여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타인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언어가 없고 서로 말을 할 수 없는 우리 반려견 강아지가 아프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잇몸의 색과 수분 / 코의 건조함 / 대변의 색깔 및 상태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대변의 색깔 그리고 상태를 통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똥의 색이 평소와 다르다고 무조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반려견 강아지들의 대변은 아이들이 먹는 것들에 따라서도 다양하다.

일반적인 건강한 강아지의 대변 색깔은 무엇인가? 위에 사진에 나온 것처럼 갈색(Chocolate Brown)이다.

그렇지 않은 변의 색깔과 이유는 아래와 같다.

초록색 - 풀과 잔디를 섭취시 or 담낭 문제

노란색 - 간의 문제

빨간색 - 대장에 염증 or 출혈

검정색 - 소장에 출혈

회색 - 뼈로 된 간식을 섭취 or 췌장에 이상

정상적인 대변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통나무 형태'라고 불린다.

통나무 형태로 단단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약간의 점도가 있는 정도가 정상적인 대변이다.

2~3번처럼 통나무 형태, 패드에서 떼어냈을때 형태가 남아있거나 세정이 정도로 분리되어 나오는 것이 정상적인 변의 상태이다.

1번처럼 너무 딱딱하거나 분리되어 있으면 이는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한 상태이다.

4~5번은 물이 많이 섞여서 나오는 설사의 형태이다. 종종 과식을 하거나 사료 변경 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하기도 한다.

다음 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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