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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기

반려견 강아지 '알갱이' 건사료 고르기

by BAMBINOO 2023. 1. 27.

우리 강아지 친구들이 먹는 사료에는 다양하게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알아보았듯이 건사료, 습식 사료, 동결 건조, 그리고 에어 드라이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초보 반려인 그리고 예비 반려인들께서 많이 햇갈리실 수 있겠지만

이번 시간에는 건사료의 알갱이 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알갱이-크기-건사료
Bambino's Life Blog

 

관련 내용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반려견 강아지 사료 종류 및 선택

대형마트 또는 동네 마트에 가게 되면 반려동물 코너가 있습니다. 반려동물 코너에서 우리 아이의 반려견 사료를 사려는데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고민되었던 순간들이 있으신가요? 반려견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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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료 구매 시 Check!

우리 아이들이 먹을 사료로 건사료를 생각 중이신 반려인분들께서는 총 2가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난번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건사료 역시 두 종류로 나뉘어집니다.

 

익스트루젼 공법 - 고압 고열을 가하여 사출시 팽창시켜서 만드는 방식 입니다.

오븐베이크 공법 - 고열을 가하는 것은 같으나 빵을 만들듯이 오븐기에 재료를 넣고 천천히 고열을 가하여 만드는 방식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위에 이전 글을 통하여 확인해주세요!

 

건사료 구매시 확인하여야 할 2가지는 지퍼백 유무 & 건사료 알갱이 크기입니다.

그러면 우선 지퍼백 유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heck 1.  지퍼백 유무

반려견-사진1반려견-사진2
반려견-사료

 

지퍼백의 열할은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하거나 음식물이 새나가지 않도록 지퍼를 단 비닐 주머니이다.

사료 포장지에 지퍼백이 필수는 아니다.

그러나 포장지에 지퍼백이 필요하며 달려있는지 확인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반려견 강아지의 사료의 경우 고기와 기름 덩어리로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산소에 노출이 되면 산패되며 상하기 시작한다.

이를 어느정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 지퍼백이 달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개퐁 후 밀봉해서 보관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퍼백이 완전히 산패를 막아주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지퍼백이 있다면 2개월 정도의 분량으로 사료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소형견 기준 / 보통 2kg으로 2개월 섭취가 가능하다.

지퍼백이 없는 포장지의 제품을 구입하신마면 1개월 분량으로 구입하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클립을 이용하여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도록 하자.

 

Check 2.  알갱이 크기

사료의 종류만큼 생각보다 다양한 것이 건사료 알갱이다.

포장지에는 사료의 크기가 적혀있는데 이게 우리 아이에게 맞는 크기인지 알 수가 없다.

아래 도표로 정리를 해두었으니 알갱이 크기별 건사료 구매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알갱이 크기 대상견
마이크로 바이트 0.7cm 이하 초 소형견
3kg미만 견종
유치X 14주 미만 퍼피
미니 바이트 0.7cm 초과 ~ 1.1cm 이하 소형견 (미니 푸들, 미니 비숑)
3~6kg 견종
미디움 미니 바이트
(오리젠 바이트)
1.1cm 초과 ~ 1.3cm 미만 소중형견
(슈나우저, 코커 스파니엘)
6~12kg 견종
미디움 바이트
(맥시 바이트)
1.4cm 초과 중대형견
(리트리버, 그레이 하운드)

 

알갱이 크기가 왜 이렇게 나누어진 것일까?

당연히 강아지 친구들의 크기와 종류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견종의 크기에 따라서 그들이 섭취하고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이 다르다. 대형견의 경우 보통 18개월까지도 성장중이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공급해야하며 그것이 사료별로 그리고 알갱이 하나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강아지-사진1강아지-사진2
강아지-사진

 

만약 사료 포장지에 알갱이 크기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경우!

한국의 경우 소형견 & 중형견은 대부분 그냥 급여하셔도 상관이 없다.

그 이유는 한국의 경우 대부분이 소중형견을 키우며 그만큼 소중형견의 수가 많기에

이들에 맞춰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 아이가 먹는 것이기에 해당 브랜드와 상품을 잘 알아보고 구매하길 바란다.

 

사지말고-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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